그냥해(제발)

오늘 자격증 시험을 보러 서울로 간다. 액션을 취하러, 시동거는 중! 역까지 걸어오는데 많은 생각과 계획들이 머릿속에 그려진다.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하다보면 아이디어가 샘솟는다. 아 이래서 걸으라고 했구나(김경일 박사님) 무목적은 아니었지만 여튼! 내년부터 지방의 모 대학 학점 강의를 맡게되었다. 큰 강당에 교양과목을 들으러 오는 학생들과 나 ㅡ 그 장면을 떠올리며 재미있게 해야겠다 생각한다. (무대체질!?) 더 생각하고싶지만 벼락치기 핸디북 한번 더 봐야겠다..

그냥 就那样 2021. 11. 5. 07:38

마음이 바닥으로 나를 잡아당기때 어찌 귀신같이알고 나에게 살라는 연락이왔을까 마음과 자존감을 저 꼭때기까지 올려 놓았다 동기부여 바로 이럴때 하는 말인가 내 동기부여라는 주제로 강의하라면 얼마든지 자신있지 연락에 심장이 튀어나올 듯 기쁘고 설레는데 왜 망설이니 왜 주저하니 답안지를 정해는놨지만 차마 못 내겠어서 인생의 멘토님들께 여쭈어보닸다 두분다 일단 GO。 휴 너무나 감사한 날. 마음 다시 잡고. 행운의 신호다. 화이팅! 나만 잘 하면 된다!

그냥 就那样 2021. 9. 2. 14:32

내 장점을 파악하고 정리하고 다듬기 우리는 이미 마케팅하며 살고있다 나만의 특별함 장착하기 슬프지 않았던 날들은 모두 행복한 날들이다

그냥 就那样 2021. 8. 11. 21:54

어제 친구가 중국 거래처 공장에 전화해달라는 sos 요청을 해왔다. 중국공장에 전화하는 일은 예전 중국 무역업에 몸담고 있을 때 자주 했던 터라 바로 오케이 ! 오랜만에 친구 얼굴도 보고 중국어로 통역도 간만에 하고 맛난 점심도 앋어먹었다. 바쁘게 달리고 있는 친구를 보니 예전의 내가 생각났다. 중국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들도 새록새록 생각났다.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친구한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뻤다. “친구야 아프지 말고 사업이 더 잘 되길 바랄께.” 화이팅. 너도 나도.

그냥 就那样 2021. 8. 10. 15:53

쉬고있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? 브런치로 나도 작가해볼까? 까까까? 로 생각의 가지치기로 4달을 흘려보낸뒤, 티스토리로 “그냥해” 개설! 블로그는 편하게 일기쓰기가 부담스럽고 인스타를 즐겨하지만 인스타에는 긴글을 남기기도 그렇고 브런치는 작가가 되려면 일처럼 계획을 쫙 짜야할 것 같고 이 모든 고민을 없애줄 수 있는 플랫폼, 티스토리 찾았다! 생각하기를 즐기고 끄적이고 그리는걸 즐기고 사진찍는걸 즐기는 ㄴ ㅏ 내맘대로 눈치보지않고 편하게 재밌게 기록해보자 가즈아~~~~~♥️

그냥 就那样 2021. 6. 15. 15:30